제목 | 2023학년도 배리어 프리 캠퍼스 공모전 안내 Barrier-Free Campus Conte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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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지선 | 조회수 | 1588 | 날짜 | 202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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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배리어 프리 캠퍼스 공모전 안내
○ 공모기간
2023. 11. 13.(월) - 12. 10.(일) ※ 상황에 따라 공모 기간 연장될 수 있음
○ 주제
학내에서 발생(직·간접 경험등)하는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한 편견, 오해, 발생한 상황 혹은 공간 등에 대해 찾아서 진단, 발생한 장애요인을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글, 사진 혹은 그림, 영상물 등으로 표현
※ 대학 내에서 문화, 배경, 가치관, 신념 또는 규범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 또는 어려움을 지칭함
○ 콘텐츠 유형
포스터, 카드 뉴스, 웹툰(SNS 배포용), 영상물(공익광고 형태, 인터뷰, 정보제공 등의 다양한 형식), 쇼츠 등 학내 반영 가능한 콘텐츠) ※ 표현 양식의 제한 없음-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시키기 적합하게 제작된 표현물
○ 응모자격
2023학년도 2학기 재학 중인 학부생‧대학원생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을 이루어 참가 ※ 1인(팀)이 여러 건 응모할 수 있으며, 다른 유형의 공모 작품에 한해 최대 2건까지 응모 가능
○ 응모방법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 제출 : rights@seoultech.ac.kr ※ 첨부서류 꼭 확인하세요 - 서류, 보고서, 공모작품을 제출해주세요.
○ 제출서류
1) 참가 신청서 [양식1] ※ 팀 참여의 경우 대표자만 작성 2) 개인정보 동의서 [양식2] ※ 팀 참여 경우도 참여 인원 모두 작성 3) 공모전 보고서
① 캠퍼스 속 직-간접적으로 경험 혹은 발생할 것이라 예상되는 문화적 차이(전공, 지 역, 나라, 성별 등)에서 기인한 편견, 오해 등이 발생한 상황 혹은 공간 등을 제시 ② 위의 상황 혹은 공간에서 발견한 장애 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 혹은 예방안을 설명(글), 사진, 그림 등으로 표현하여 제출
※ 표현된 작품에 대한 추가 설명을 포함하여 PPT 파일 형태로 제출(포스터, 영상은 별도 원본 제출), 10 매 이내로 제출 ※ 쇼츠는 최소 40초, 최대 1분, 영상물 최소 1분 30초, 최대 3분 이내로 제작 ※ 제출된 자료는 인권센터,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 시상내역
- 최우수상 1명(팀) 상금 100만원 및 상장 - 우수상 2명(팀) 각 상금 50만원 및 상장 - 장려상 4명(팀) 각 상금 20만원 및 상장 ※ 상황에 따라 시상인원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 인권센터 윤지선 02-970-9284
2023 SeoulTech Human Rights Center Presents: Barrier-Free Campus Contest
○ Period for the contest
2023.11.13 ~ 2023.12.10.
○ Contest topics
Present situations or spaces on campus where prejudice, misunderstanding, etc. have occurred due to cultural differences (major, region, country, gender, etc.) that have been experienced or are expected to occur directly or indirectly, and content on improvement or prevention measures to resolve obstacles.
○ Content Type
Posters, card news, webtoons (for SNS distribution), videos (various forms such as public-interest advertisements, interviews, information provision, etc.), and content that can be reflected in the school such as video shorts (youtube) ※ No restrictions on forms - made suitable for advertising in a variety of ways
○ Eligibility to apply
Participate in the second semester of 2023 in an individual or team of a university student, post graduate student (up to 3 people) ※ One person (team) can apply for multiple entries, and up to two entries for different types of works
○ How to apply
Submit an email with content and reports : rights@seoultech.ac.kr
※Please check the attached file
○ File to be submitted
1) Participation Application [Form 1] ※ In the case of team participation, only the representative can fill it out.
2) Personal Information Consent Form [Form 2] ※ In case of team participation, all participants must fill in
3) Competition Report [PPT file format]
① Present situations and places on campus where you have experienced, directly or indirectly, bias, misunderstanding, etc. due to cultural differences that you believe may have occurred or are occurring. ② and submit content to address or prevent such issues and suggestions for improvement.
※ Submit in PPT file format, including additional deions of the work expressed (poster, video submitted separately, original), within 10 pages ※ Short videos can be produced in a minimum of 40 seconds, up to 1 minute, and video in a minimum of 1 minute and 30 seconds, up to 3 minutes ※ Submitted contest materials may be used as resources for human rights centers and national university development projects
○ Prizes and selections (teams)
- 1(team) Grand Prize winner 1,000,000won - 2(team) Award of Excellence each prize 500,000won - 4(team) an incentive award each prize 200,000won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the Human Rights Center at 970-9284
배리어 프리 캠퍼스 공모전 예시 안내
[분류 1] 외국인을 대하는 우리의 인식, 태도문제
사례1 공공기관등에서 손가락질로 안내 휘젓는 손짓으로 가라는 태도를 경험 서툰 한국말로 표현할 때 답답하다는 표현으로 가슴을 치거나 빤히 쳐다보며 무안을 주는 상황을 경험 아르바이트, 일하는 문화에서 빠르게 한국말로 설명, 다시 물어보는 상황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을 경험 <출처: KTV 국민방송: 2020.05.12 국민리포트 -https://m.ktv.go.kr/program/again/view?content_id=599816>
사례2 외국인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묻는 질문을 흔하게 경험함. 외국인이 한국내 직장, 근무를 위한 경우 동반가족 비자 발급에 차별을 경험함. <출처: 시사IN: 2023.10.20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요? 인종차별적 질문입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95> 사례3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옹호되는 한국사회에서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가 이주민에게는 적용되지 않거나 이주민들은 어떤 것을 향유하거나 누릴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아예 없는 것 등, 한국인과 이주민 간의 위계적 구분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하는 것이 인종차별 의식으로 나타남 <출처: 웰페어뉴스: 2020.03.19 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235>
사례4 한국사회에서 비춰지는 나라별 경제수준으로 해당 국가의 이주민, 유학생에 대한 차별적 시선, 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헬로TV뉴스: 2023. 9. 21. 외국인 차별문제! 둔감하다? 어떤 사례가 있는지? https://www.youtube.com/watch?v=1mW8XThoUm0> 사례5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60% 이상이 차별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차별 유형으로는 회피와 경멸적 언어 표현, 그룹에서 배제 등이 제시됐다. 특히 한국정부가 주는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들이 일반 유학생보다 오히려 차별을 느꼈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외국인이라서 한국어를 잘 못하니까 사고력까지 낮다고 생각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처럼 대하는 한국인이 있다” “선진국에서 온 외국인과 개발도상국에서 온 외국인에게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등의 답변이 눈에 띄었다. <출처: THE ASIAN- 유학생 67% “차별당한 적 있다” http://kor.theasian.asia/archives/93446>
[분류 2] 교육방식 문화의 다양성 갈등 사례1 지난 7월, 전북 지역 일부에서 '원격 교육'을 놓고 학생과 교수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 원격 교육은 타 대학 사이버 강의를 듣고 학점을 인정받는 교육 제도. 기사에 따르면 논란이 되었던 갈등은 학생들이 특정 강의를 가지고 "최악의 강의"라고 주장하는 반면, 교수 측은 "공정하다"고 맞서는 진실 공방 상황. 논란이 된 강의는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에 포함된 강의로 OO대 안에서 해당 교수의 강의를 96명이 선택. 이번 논란은 OO대 학생이 국민신문고에 해당 강의와 관련되어 민원을 제기. 원격 교육은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교육 방법으로 코로나 시기에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워지면서 각자 학생들이 집에서 수업을 듣게 된 것. 집에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면 수업보다 교수와 학생 사이의 의사소통이 어려워짐. <출처: 중앙일보-[단독] "최악 강의" vs "부정 방지"…교수-학생 '원격교육' 갈등 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7521#home>
사례2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어를 할 줄 몰라 아예 수업이 힘든 친구들이 꽤 있어요. 일부는 유학이 아니라 유랑 하듯 놀러온 학생들이고요.” OO대 4학년 박모씨는 지난해 군 전역 후 복학하면서 달라진 학교 풍경에 깜짝 놀랐다. 듣는 수업마다 외국인 유학생 숫자가 4분의 1은 돼보였기 때문이다. 박씨는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잘 안 되거나 불성실한 학생들도 있어 팀 프로젝트에서 같은 조가 되는 걸 꺼린다”고 말했다. OO대 3학년 김모씨는 지난 달 중간고사 때 도서관에서 겪은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난다. 김씨는 “다들 시험 공부하느라 예민한데 앞자리의 중국인 학생 3명이 큰 소리로 웃고 떠들더라, 심지어는 시끄럽게 과자를 먹고 치우지도 않고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유학생 때문에 한국 학생들이 너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한국 학생들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일부 유학생에게 국한된 이야기지만, 전체 유학생 규모가 커지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한국 학생들이 늘고 있다. <출처: "외국인 유학생 아닌 유랑생?" 커지는 대학내 학생 갈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64793#home>
[분류 3] 다양성 편견요소 사례1 여러 홈페이지, 홍보물에 가족, 구성원에 대한 표현에서 편견이 있음. 가족 구성과 형성 방식이 다양해지는 와중에도 특정 가족 형태를 당연하게 여기거나 가족 내 역할 관련 고정관념이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 -표현: 부모, 4인가족, 결혼한 가족 -주요 사례로는 아동의 보호자(양육자)가 당연히 아버지나 어머니일 것으로 간주하는 표현 -양육하는 사람이나 함께 사는 사람이 당연히 아버지와 어머니일 것으로 가정한 편견 -특정 가족 유형은 불우한 것으로 낙인찍는 표현(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이면 사회 취약계층이라는 편견) <출처: 장애인복지뉴스-가족다양성 편견 요소 모니터링... 공공서비스 감수성 높인다 https://www.dw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7421>
[분류 4] 다양성 환경을 가진 학우를 위한 공간/시스템의 부족 사례1 성소수자들은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고민을 할 수 있음. :대체 보완은 다목적 화장실(성별/기저귀교환대/장애화장실이)로 통합된 공간 필요.
사례2 주 언어가 한국어가 아닌 경우 홈페이지, 시스템 접근에 어려움이 있음. (번역시스템 부족, 검색이나 자료다운 시스템의 부족 및 보완이 필요함.)
사례3 외국인 학생, 교직원의 식사 선택을 위한 메뉴 영어화 없음.
사례4 메뉴 다양성 (식사 선택권) 없음. <출처: 중앙일보-남녀 구분 없는 '모두의 화장실' 대학 첫 설치…학생 반응 보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8908#home> <출처:"점심은 그냥 굶고 하교 후에 밥 먹어요” 캠퍼스 위 비건들이 밥맛 없는 이유- https://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36>
[분류 5] 학교내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사례1 다양한 외국인 학생들과 응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 모임
사례2 한국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교포 등의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영어 강의
사례1-2 내용 유튜브 <출처: channel CKOONY>
사례3 보완방법 : 유학생과 한국학생들의 버디제도 프로그램. |